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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단백질 보충제 추천 (섭취방법, 섭취량 , 유통기한)

by OHME 2023. 11. 3.

단백질 보충제 추천 Top 3

 

요즘 피트니스 인구가 정말 많이 늘어나면서 헬스장도 많아지고 운동복, 레깅스와 같은 피트니스 관련 상품들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프로틴 음료가 눈에 띄는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정말 다양한 프로틴 음료를 사 먹을 수 있고 일반 음료에도 프로틴이 첨가된 상품이 많아서 헬스인들에게는 정말 천국과도 같은 세상입니다.

 

저는 헬창까지는 아니지만 피트니스를 정말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행복한 변화로 느끼고 있는데요. 편의점에서 마시는 프로틴 음료가 편하지만 너무 비싸서 매일 마시기엔 무리가 있어 웬만하면 단백질 보충제 파우더를 챙겨 다니는 편입니다.

 

요즘 물가가 상승하면서 단백질 보충제도 너무 비싸져버렸는데요. 그래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프로틴의 종류와 적정 섭취량, 가성비 있는 제품들을 모두 소개해 드릴게요. 

 

단백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운동 후에는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인데요. 과연 하루에 얼마만큼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성별, 나이, 체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체중 * 1g 섭취를 권장하고, 헬스나 격한 운동을 했거나 근성장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체중*1.5g ~ 2g 정도를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인 근성장 목표
기준 체중 * 1g  체중*1.5g ~ 2g 
체중 70Kg 70Kg
단백질 섭취 권장량 70g 140g
닭가슴살 섭취량 350g
(3.5 덩어리)
700g
(7 덩어리)

 

이해하기 쉽게 몸무게가 70Kg인 남자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근성장을 목표로 하게 되면 14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 주면 좋은데요.

 

닭가슴살 100g에 단백질 함유량이 20~23g인데 이해하기 쉽게 20g으로 가정할 경우, 70Kg의 성인 남자는 닭가슴살을 700g (7덩어리)를 먹어줘야 근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여 나이, 몸무게, 키를 입력하면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보여주는데 각 기관별로 다르니 재미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별도의 회원가입 필요 없이 바로 검색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단백질 섭취 권장량 계산]

 

Protein Calculator

Protein Calculator Result Based on given information, the following are the basic protein intake recommendations from multiple authoritative institutions: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ADA): at least 70 - 126 grams/da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www.calculator.net

 

단백질 섭취량 계산

 

단백질 보충제, 얼마나 먹어야 할까?


그렇다면 단백질 보충제는 하루에 어느정도 먹어줘야 할까요?

 

단백질 보충제는 음식으로 섭취 못한 단백질양만큼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요. 물론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전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매끼 닭가슴살을 먹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식단을 바꾸기 위해 소고기로 변경하면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죠.

 

예를 들어 70Kg 성인 남성이 아침, 점심, 저녁 각 끼니마다 닭가슴살 100g씩을 챙겨 먹었다고 가정할 때 음식을 통한 단백질 섭취량은 60g입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단백질 섭취량은 80g이 되는데  이 부분을 단백질 보충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 보충제 한 스쿱에는 20~25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80g을 채우기 위해서는 4 스쿱은 먹어줘야 하네요.

 

단백질 섭취 목표 닭가슴살 단백질 보충제
140g 60g 80g
성인 남자 70Kg 닭가슴살 3 덩어리 단백질 보충제 4 스쿱

 

 

단백질 보충제 선택, WPC vs WPI


 

단백질 보충제를 사려고 찾아보면 WPC, WPI 같은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단어도 생소한데 제품마다 가격도 달라서 고민하셨을 텐데요.

 

쉽게 생각하면 WPI가 단백질 흡수속도를 높아 더욱 비싼 보충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WPC, 농축 유청 단백질
(Why Protein Concentrate)
WPI, 가수분해 단백질
(Whey Protein Hydrolysate)
단백질 순도 80% 내외 90% 내외
유당 함량 4~8% 0.5~1%
체내 흡수속도 보통 우수
가격 보통 비쌈

 

물론 비싼 WPI 제품을 사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체내에서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고 쉽게 체감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본인의 지갑 사정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 - 24개월


일부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통상적으로는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 유통기한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24개월은 통상적으로 의미하는 날짜이고 보관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픈을 했다면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 제품을 개봉했다면 산소가 닿아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가 진행되고 이는 단백질 함량 감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대용량을 사지 마시고 적당한 사이즈의 보충제를 나눠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백질 보충제 추천


단백질 보충제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굳이 남들이 사지 않는 제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먹어봤고 추천하는 검증된 제품을 사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이 프로틴 - 임팩트 웨이 프로틴

 

헬스에 취미가 있거나 운동 유튜버의 채널을 봤던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마이프로틴 제품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프로틴 판매처 중에 가장 유명한 마이프로틴의 베스트 셀러이니 걱정 없이 구매해도 좋습니다.

 

리뷰만 3,777개인데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마침 11/11일까지 슈퍼 세일 위크를 진행하고 있어 프로틴 대란이 일어났으니 필요한 분들은 주저 없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2. 옵티멈 플래티넘 하이드로 웨이

 

줄리엔강 프로틴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예전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줄리엔강이 여행을 갔는데도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와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때 줄리엔 강이 챙겼던 제품이 바로 옵티멈 플래티넘 하이드로 웨이입니다.

 

이 제품은 단백질 보충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초코맛이 꽤 진하고 비릿한 맛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초보자 분들이 마시기에도 적당해서 추천드립니다. 

 

 

3. NS 포대유청 

 

누적 판매량이 무려 70만개에 달하는 가성비 최고인 NS 포대유청입니다. 한 때 어떤 커뮤니티에 올라온 트레이너의 가성비 추천 프로틴으로 꽤나 유명했는데요. 

 

국내에서 생산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인기가 많은데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도 좋아서 꾸준히 있기 있는 제품이에요.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쿠키앤 크림 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 or 우유 황금 비율은?

 

프로틴 특유의 비릿한 맛이 싫어서 우유를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러면 정말 진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반대로 너무 달거나 진한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 때는 물과 우유의 비율을 1:2로 섞어서 프로틴 셰이크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이 방법이 가장 무난하던데 각자의 취향의 맞게 물과 우유 비율을 조절하면서 드시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내용부터 단백질 보충제 추천하는 내용까지 다루어 봤는데요. 적당한 강도의 운동 없이 단백질 보충제 섭취만으로는 몸이 좋아질 수는 없어요. 

 

닭가슴살과 같은 음식으로 섭취하기에 한계가 있을 때 마시는 보조제로 너무 많이 의존은 하지 말고 조금 더 즐겁게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게 도와주니 본인이 원하는 맛, 지갑사정에 따라 제가 추천드린 제품을 사서 드셔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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