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tv 해지 후 공유기 반납 방법 (+재약정, 위약금 정리)

일반적으로 인터넷과 IPTV, OTT 서비스는 3년 약정으로 가입합니다. 재약정이나 통신사 이동 시 현금·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조건을 찾아 이동하려는 경우가 많죠. 다만 약정이 끝났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해지를 고려한다면 해지 절차, 공유기(임대 장비) 반납, 위약금, 재약정 혜택을 꼭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 글은 KT 인터넷 + 지니TV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KT 지니TV/인터넷 해지 절차

1.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 연락 – 해지 사유 확인 및 접수 진행
2. 위약금 및 잔여 요금 확인 – 약정 중 해지 시 위약금 발생
3. 장비 반납 안내 – 공유기, 모뎀, 지니TV 셋톱박스 등 임대 장비 회수

가장 간단한 방법은 100번으로 전화해 해지 사유 확인 후 접수하는 것입니다. 이때 상담원이 해지 방지를 위해 재약정 할인·사은품을 제안할 수 있어요. 굳이 통화가 번거롭다면 아래 myKT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지 접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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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해지 · 가입상품 변경 | myKT

 

KT 공유기(임대 장비) 반납 방법

• 기사 방문 회수: 해지일에 맞춰 기사가 직접 회수
• 택배 반납: 지정 주소로 포장 발송(택배비 본인 부담일 수 있음)
• 반납 기한: 해지 후 보통 15일 이내 반납, 지연 시 변상금 부과

100번으로 해지 접수 시 회수 방법을 안내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과 지니TV를 함께 해지하므로 와이파이 공유기·지니TV 셋톱박스를 함께 준비하세요. 공유기 미반납 시 약 3만~5만 원, 셋톱박스는 모델에 따라 10만 원 이상 변상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위약금 계산 방식

• 설치비 환수: 가입 시 면제받은 설치비(약 3~4만 원) 청구
• 약정 할인 반환금: 약정으로 할인받은 금액을 이용 개월 수 기준 환수
• 사은품 환수: 신규 가입 시 받은 현금/상품권 일부 환수 가능

위약금은 상품·약정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인터넷+지니TV 3년 약정을 2년 사용 후 해지하면 약 10만~30만 원 수준의 위약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KT 재약정의 장점

무조건 해지하기보다는 재약정으로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지 의사를 밝히면 상담원이 요금 할인·사은품·장비 교체 등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재약정 혜택 예시

• 월 2,000~5,000원 요금 할인
• 100메가 → 500메가 무료 업그레이드
• 현금·상품권 10만~20만 원 지급
• 공유기·지니TV 셋톱박스 최신 기기로 교체

다만 타사 이동 시에도 유사한 혜택이 제시되는 경우가 있어, 휴대폰 결합 유무와 가족 회선 수까지 고려해 KT 유지 vs 이동을 비교하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결론

KT 지니TV/인터넷 해지를 고려한다면 먼저 위약금과 장비 반납 조건을 확인하세요. 해지 후 재가입도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재약정으로 요금 할인·사은품·장비 교체를 받는 편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장기 이용 고객일수록 재약정 혜택이 커지는 만큼, 해지 전 반드시 100번 상담 또는 myKT 통해 조건을 비교한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