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폰, 키즈 요금제 비교 (SKT, KT, LGU+ 요금제 정리)

통신사별 키즈 요금제 비교 

 

이제 초등학교 입학 시즌이 다가오죠?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면 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거에요. 여러 고민 중 하나가 휴대폰일텐데 휴대폰을 사주자니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할까봐 걱정이고, 그렇다고 안사주자니 걱정되고 말이에요.

 

아이들 요금제는 뭐가 있는지, 어느정도 요금제가 적당한지 다들 궁금할텐데 저도 이번에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잘 안나오더라고요.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이익율이 낮은 요금제라 그런지 꽁꽁 숨겨놔서 생각보다 정리하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KT 키즈 요금제 

	월 정액	데이터	음성	문자
ZEM 플랜 스마트	19,800원 (선택약정 : 14,850원)	1GB	60분 + SKT 지정 2회선 무제한	기본 제공
ZEM 플랜 베스트 (★추천★)	26,000원 (선택약정 : 19,455원)	2GB (+400kpbs)	무제한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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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M플랜 스마트 | T world

 

[가입 조건]

• 만 12세 이하 고객 (1인 1회선 가입 제한)
• 음성/데이터의 경우 기본제공량 소진 시 발신과 데이터가 차단되며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의 키즈 요금제는 총 2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요금제는 ZEM 플랜 베스트입니다. 가격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지만 데이터 사용이 무제한이라 더욱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1GB 든 2GB 든 부족한건 마찬가지일거에요. 요즘은 통신 속도가 빨라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데이터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금방 끝나버리고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절제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지 데이터 용량을 줄이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KT 키즈 요금제

 

	월 정액	데이터	음성	문자
Y 주니어 ON	24,000원 (선택약정 : 18,000원)	1.5GB (+400Kbps)	60분 (KT 끼리는 무제한)	기본 제공
Y 주니어 19.8	19,800원 (선택약정 : 14,850원)	900MB (18,432알) + 안심데이터	KT 휴대폰 지정 2회선 무제한	일 2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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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주니어ON

 

KT에는 두 가지 요금제가 있는데 SKT와 크게 다르지 않죠? Y 주니어 19.8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도 적고 SKT 요금제보다도 오히려 별로입니다. 모든 통신사가 마찬가지이지만 같은 통신사끼리는 휴대폰 지정하게 되면 무제한으로 통화가 가능하니 부모님의 통신사에 따라 많이 정해질 것 같아요.

 

 

LGU+ 키즈 요금제

 

	월 정액	데이터	음성	문자
키즈 29	29,000원 (선택약정 : 18,000원)	3.3 GB (+400Kbps)	무제한	기본 제공
키즈 39	39,900원 (선택약정 : 14,850원)	5.5 GB (+1Mbps) + 안심데이터	무제한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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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5G 키즈 29 < 모바일 요금제 | LG U+

 

마찬가지로 만 12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는 5G 요금제입니다. 다른 통신사에 비해 조금은 비싸지만 그래도 데이터를 넉넉하게 주고 음성 제공량에 제한이 없어서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것을 원하는 분들은 유플러스가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통신사별 키즈폰 비교

 

요즘은 초등학교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각 통신사에서 아이들이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즈폰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인기 순위는 1위 LG 춘식이폰, 2위 SK 포켓몬폰, 3위 KT 시나모롤폰이라고합니다. 

 

[출고가 비교]

SKT 포켓몬폰	KT 시나모롤폰	LGU+ 춘식이폰
319,000원	320,100원	396,000원

 

키즈폰을 보러가면 흔히들 키즈폰 공짜!! 이런 광고 카피를 많이 보게 될거에요. 아니면 몇 개월 통신비 무료와 같은 정보도 있어서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헷갈릴텐데 제가 돈의 관점에서 떠나 아이들의 행동 관점에서 추천 드리자면 가급적 일반 스마트폰 , 특히 아이폰 사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8개월 통신비 무료? 정말 이득일까?

 

얼마전에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8을 당근에 내놓고 판매하러 갔더니 웬 초등학생이 있더군요. 왜 아이폰을 사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다 아이폰 써서 본인도 아이폰을 쓰고 싶다고 합니다. 이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이폰 중고로 10만원 ~ 20만원대 제품을 본다면 약 4~5년이 지난 모델이겠지만 스펙이나 성능은 키즈폰보다 훨씬 좋습니다. 키즈폰 공짜 유혹에 빠져들면 2년 약정은 무조건 걸어야 하는데 물건에 쉽게 질려하는 아이들이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폰을 찾을게 분명합니다. 

 

금액적으로도 훨씬 메리트있죠. 통신사에서 기기를 공짜로 준다는 것은 결국 요금제에 녹여서 소비자들에게 다 받아냅니다. 반드시 아이폰이 아니라도 집에 있는 공기계에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더욱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